며칠 전에 집 근처에 있는 투썸플레이스에 방문을 했습니다. 집 근처에 스타벅스가 생기고 나서는 투썸에 잘 안가서 몇개월 만에 갔었는데요. 많은 것이 바뀌었더라고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키오스크 없이 직원 분이 직접 주문을 받았었는데, 현재는 키오스크와 서빙로봇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언택트, 비대면 방식의 영업장 운영
식당 카페등의 외식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이후에 비대면 서비스가 갈수록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비용 및 업무 측면에서 효율을 높이려는 노력일텐데요. 많은 곳에서 4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을 외치고 있었기 때문에 갈수록 이런 방식으로 자동화 될 것이라고는 생각을 했었지만 코로나로 언택트가 자리잡으면서 더 빨라진 것 같습니다.
키오스크의 확대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고객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고객의 입력을 통해 주문을 처리합니다. 이는 대면 접촉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는 동시에, 기업이나 업주에게는 인건비 절감 효과도 매우 크게 작용합니다. 현재 많은 식당과 카페에서 자동으로 주문을 받는 키오스크가 자리잡았습니다. 패스트푸드점, 저가형 커피점 뿐만아니라, 보통 식당과 카페들도 키오스크를 점점 확대하는 것 같습니다. 키오스크가 처음 도입된것은 꽤 오랜 시간이 지났고 그 당시 고령 소비자들이 제대로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이 이슈가 됐었는데요. 그런 논란이 무색할만큼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하나의 흐름이 된 것 같습니다.
서빙로봇의 확대
외식업계에 또 다른 큰 변화 중의 하나가 서빙로봇인 것 같습니다. 서빙로봇을 이번 투썸플레이스에서 처음 본 것은 아니고, 이전에 다른 가게에서도 한번 본적은 있습니다만. 집 근처 카페에서까지 직접 보게되다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서빙로봇과 관련된 뉴스기사들을 검색해보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도 서빙로봇 등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에서도 배민 가맹점주들에게 서빙로봇에 대해 안내하고, 렌털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비대면, 언택트 방식의 사업이 확대되는 것을 두 눈으로 직접보면서 신기함이 느껴저서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부분에서 언택트가 강화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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